진정한 겨울을 즐기고 싶다면 "하바롭스크"로!!


하바롭스크는 블라디보스톡과 함께 여행을 많이 가는 곳이에요.





블라디보스톡 ↔ 하바롭스크

▷▶ 시베리아 횡단열차로는 12시간 정도, 비행기로는 1시간 20분 정도 걸린답니다.

시차는 하바롭스크도 한국보다 1시간 빨라요!






 | 러시아 하바롭스크 | 






(출처가...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오늘은 하바롭스크 관광 명소에 대해 알아볼게요.


하바롭스크도 관광지도가 없답니다.

블라디보스톡과 비교해보면 하바롭스크가 좀 더 넓은 편!

위의 사진을 참고하세요 : )








"하바롭스크"










프레오브라젠스키 사원(정교회 성당)



한국어로 순수의 사원이에요.


러시아에서 4번째로 큰 사원으로

한번에 3000명이 예배를 드릴 수 있다고 해요.

(알고보면 지어진지 얼마 안된 성당..)


내부 촬영은 할 수 없고,

여자는 머리카락을 가려야 하는데

안에 스카프가 배치되어 있어요.

모자는 벗어야하며, 슬리퍼와 반바지 금지!












영원의 불꽃



명예의 광장에 있는 영원의 불꽃


제 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를 기리는

365일 꺼지지 않는 불꽃










영원의 불꽃 명예의 전당



눈이 많이 온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꽃들이 놓여져 있더라구요~












아무르 강변 공원



아무르 강의 길이는 세계에서 8번째라고 해요.

강의 모습이 검은 용이 솟아오르는 것과 닮았다고 해서

흑룡강이라고도 불리는 아무르 강이랍니다.


하바롭스크를 아무르강의 축복을 받은 도시라고도 한대요!













저는 세상이 모두 눈으로 뒤 덮힌 날씨에 가서 패쓰했지만

유람선 선착장에서 유람선도 타보고

우초스 전망대에 한 번 올라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강변공원에는 각종 놀이기구 등 공원시설 외에도

실내 체육관, 스케이트장 등의 체육시설이 모두 몰려있답니다.













아무르 강변을 쭉 걷다보면 나오는 계단.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우즈펜스키 사원.












우즈펜스키 사원(성모승천 성당)



하바롭스크의 랜드마크!!


파란지붕과 흰색, 붉은색의 독특한 벽면이 특징이에요.












꼼소몰 광장



꼼소몰광장은 우즈펜스키 사원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요.

사진 속의 탑은 광장 중앙에 있는 시민전쟁 참전용사를 기리는 탑이에요.












무라비요프 아무르스키거리


거리의 구간은 레닌 광장에서부터 꼼소몰 광장까지이며

하바롭스크의 중앙 관공서, 현대식 백화점, 상가, 문화시설이 있는 거리예요.


제정러시아의 정치가이며 동부 시베리아 총독을 지냈던

니콜라이 무라비요프 아무르스키를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을 붙였다고 해요.












1월에 가면 거리에 떡하니 놓여있는 얼음 조각들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눈으로 만들어진 작품들도 많이 있었답니다.













레닌 광장


하바롭스크시의 중심에 있는 광장이에요.







레닌은 마르크스주의 이론의 혁명적 실천자로 소련 공산당을 창시하고

러시아 혁명을 주도해서 왕정을 무너트린 혁명 정치가예요.







추운 날씨여서 광장에는 눈과 얼음으로 된 작품들이 아주 많았어요~


아이들을 위한 얼음 미끄럼틀도 많아

썰매를 타고 있는 아이들도 정말 많았답니다!!














블라디보스톡에 가셨다면 하바롭스크도 꼭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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