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 맛집이라는 "ZUMA" 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중간에 솔직 후기 있음)










해양공원 근처에 위치한 "ZUMA"


주마 레스토랑은 블라디보스톡에서 고급식당에 속한대요.


그래서 반바지나 슬리퍼 차림으로 가는 건 현지인들이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저는 3시쯤에 가서 자리가 널널 했는데


저녁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수도 있대요~


주마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 )





▼▼ "ZUMA" 예약하기 ▼▼


https://zumavl.ru/en/











주마는 한국인에게 킹크랩이 유명해요!


원나잇푸드트립이나 배틀트립에서

공통적으로 블라디보스톡 킹크랩 맛집이라고도 했지요~








위치는 해양공원에서 놀이공원을 가로질러가면 바로 앞 골목이에요~





▼▼ "ZUMA" 위치 ▼▼












"ZUMA" 가는 길에 뒤돌아서 찍은 놀이공원 모습이에요.













겉모습은 이렇답니다~












들어가서 옷을 맡기면 번호표를 줘요~


번호표를 받아들고 안내를 받으며 자리로!!







저희는 이 자리에 앉게 되었답니다.


조명이 상당히 어두웠지만 그만큼 분위기는 좋았어요!













내부는 2층까지 있어 굉장히 넓은데


바도 같이 운영하더라구요~












크리스마스시즌이라 가운데에 이렇게 커다란 트리도 딱!!!


커플도 가족들도 정말 많았어요~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확인하더니


한국말로 된 메뉴판을 주더라구요.

(한국어를 하는 직원분이 계시다고 했는데 저희는 못 봤어요.ㅎㅎ)













주마는 퓨전 아시안레스토랑이라서 익숙한 메뉴들이 많았어요.

(대표 메뉴는 싱싱한 킹크랩!!)



먹고 싶은 맛있는 음식 사진들이 정말 많았지만


처음에 정하고 온 킹크랩을 먹기로!!





2kg짜리를 시켰어요~

(1kg = 2000루블)












삶기 전에 킹크랩을 미리 보여주시더라구요~


(가만히 보고만 있었더니 사진 찍으라고 시간도 주셨어요.ㅋㅋ)












기다리는 동안 음료가 먼저 나왔어요~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레몬? 맛이 나던 칵테일!


(한 잔에 450루블이었어요.)












드 . 디 . 어 !







쨘!!!


기다리던 킹크랩!





칼집은 다 되어 나오고, 게살이 정말 가득했어요!!









★ ★ ★ 솔 직 후 기 ★ ★ ★


저는 맵고 짠 음식을 너무너무 좋아하고 잘먹는데


솔직하게 첫 입부터 너~~무 짜더라구요..


먹기 힘들었어요.. 칵테일 원샷해버림..


그런데 친구는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마지막에 좀 짜다고 했어요.)


어찌저찌 다 먹고 하루종일 물만 엄청 마셨답니다.ㅎㅎ











자, 그럼 결제~






상자에 영수증과 딱딱한 껌이 들어있어요.


금액을 상자에 넣으면 상자를 가져갔다가

상자에 거스름돈을 넣어서 가져다준답니다!




아, 참고로 외국인은 금액에 추가금 10%가 붙어요~






비싼 식사였지만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했던 곳이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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