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 & 하바롭스크"에서 많이 사는 기념품을  소개해드릴게요~


(가격, 위치 정보 있음)















"블라디보스톡 & 하바롭스크 기념품 리스트"


[추다데이, 클레버하우스, 혁명광장 기념품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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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다데이 쇼핑 목록]





추다데이는 한국의 올리브영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그 중 한국인에게 유명한 건 당근크림과 할머니레시피!!






진주알크림도 유명한 데


저는 가장 유명한 이 두가지만 사왔어요~




대신 양은 많~~~이 : )





유명한 당근크림이에요!





당근크림은 정말 빨리 소진되고, 사려는 사람도 많아요.


그래도 매일 매일 꽉 꽉 채워주는 것 같더라구요.


갔는데 없다면 절망하지마시고


다른 추다데이로 가거나, 다음 날 다시 가보시길!!




종류도 당근만 있는 게 아니고 아주 다양해요.









★ 효능을 살짝 알려드릴게요. ★


당근 페이스크림 (건성피부, 피부보습)

오이 페이스크림 (보습, 톤조절)

복숭아 페이스크림 (탄력, 영양, 피부결개선)

석류 페이스크림 (민감성피부, 진정)

포도 페이스크림 (수분공급)

올리브 페이스크림 (피부영양, 고보습)

아몬드 페이스크림 (피부영양, 탄력)

녹차 페이스크림 (모이스처라이징, 톤조절)

아보카도 페이스크림 (건성피부, 피부영양, 탄력)

카모마일 페이스크림 (고보습, 피부영양)

로즈힙 페이스크림 (피부재생, 수분공급)

카렌듈라 페이스크림 (피부정화, 재생, 지성피부)

모로시카 페이스크림 (피부보습, 수분크림)

갈매나무 페이스크림 (복합비타민)

라놀린 페이스크림 (피부보습, 함염증)

라놀린 밀랍 페이스크림 (피부고보습, 함염증)

61루블


알로에 페이스젤 (피부재생, 수분공급)

바세린 (피부결개선, 진정효과)

인삼 페이스크림 (안티에이징)

인삼 아이크림 (눈가 색개선, 주름예방)

86루블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은 핸드크림으로 많이 사용하죠.


하지만 원래 페이스크림이니 얼굴에도 발라도 되요.




보습력이 정말 장난 아니예요!!!






핸드크림라인은 따로 있어요!!


61루블




올리브, 레몬, 갈매나무, 카모마일 인데,


페이스크림보다 상자가 길어요.




현지인들에게는 올리브와 레몬이 가장 인기가 많답니다.







КРЕМ ДЛЯ ЛИЦА = 페이스 크림
КЕРМ ДЛЯ РУК = 핸드 크림









아가피야 할머니레시피도 유명해요.

86루블정도..기억이 안나요ㅠㅠ


이름과 다르게 용기가 고급스럽고 예뻤어요.


100% 천연제품이었답니다.





그런데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미백크림 등 종류도 뭐가 이렇게 많은건지...



이 많은 것들 중 제가 구입한 건 가장 무난한 핸드크림!


(할머니레시피 종류는 다 유명해요.)








솔직히 가격이 정말 저렴해서 기대를 안했는데


핸드크림이 필수인 요즘, 엄청 촉촉하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


선물받은 지인들도 다들 너무 좋다고 하네요.




(러시아는 워낙 추운나라여서 보습제품이 정말 잘 나온대요.)








블라디보스톡에 츄다데이는 두 군데에 있어요.




굼백화점과 아르바트 거리!!


(이 둘은 도보로 10분 정도의 거리예요.)





▼▼ 아르바트거리 추다데이 위치 ▼▼






▼▼ 굼백화점 위치 ▼▼









▶ 굼백화점 추다데이 영업시간 10:00~20:00

▶ 아르바트 거리의 추다데이 영업시간 10:00~21:00





시간이 정말 칼같으니 시간 맞춰가세요!!





아, 저는 굼백화점 추다데이로 갔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굼백화점 추다데이 안에서는 핸드폰이 안터져욬ㅋㅋㅋㅋㅋㅋㅋㅋ

러시아어는 모르겠고, 핸드폰은 안 터지고..ㅋㅋㅋㅋㅋ

입구에서만 터진답니다 ㅋㅋㅋㅋㅋ

검색할게 있으시면 입구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클레버하우스 쇼핑 목록]







러시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알룐까 초콜릿!


아구구ㅜㅜ 디자인이 너무 예쁘죠?




팝콘&팝핑카라멜 초콜릿, 슈팅스타 초콜릿, 멀티컬러 초콜릿 등


종류가 정말 다양하게 있어요.



알룐까 초콜릿 최대 199루블

(크기와 종류가 너무 다양해요.)






지금은 러시아에 가지않아도 맛 볼 수 있는 알룐까!


세븐일레븐과 올리브영에서 판매를 하고 있답니다.









추운 러시아에서 차 순위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그린 필드.


영국과 러시아의 합작 브랜드예요.


자연을 담은 차라고 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도 팔지만 러시아보다 비싸요~



99~120루블









▼▼ 클레버하우스 위치 ▼▼











▶ 굼백화점 츄다데이 영업시간 24시간









[와인랩 쇼핑 목록]






블랙 간지 철철 흐르는 벨루가!!


40도임에도 불구하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보드카예요.



벨루가 블랙 0.5L 849루블

벨루가 블랙 0.7L 1689루블

벨루가 실버 1.0L 1999루블

벨루가 골드 0.7L 2899루블





클레버하우스보다 와인랩이 저렴해요.






▼▼ 와인랩 위치 ▼▼







▶ 와인랩 영업시간 09:00~22:00









[혁명광장 기념품샵 쇼핑 목록]






여행가면 꼭 사는 스노우볼!!


둥근 스노우볼이 아닌 마트료시카 스노우볼이 있더라구요.









러시아에 왔으니 꼭 사가리라 했던 마트료시카.


크기, 갯수, 디테일에 따라 가격이 다양했어요.









생각보다 예쁜 엽서가 없어 실망했지만


열심히 고르고 골라 엽서도 가득 사왔어요.











지인들에게 나눠주려고 산 마트료시카 열쇠고리와 마그넷


가격이 정말 착했어요.


열쇠고리 50루블

마그넷 100루블








▼▼ 혁명광장 위치 ▼▼






독수리 전망대에서 이전해온 기념품샵이래요.


기념품샵은 혁명광장 안쪽에 위치해있어요.





▶ 혁명광장 기념품샵 영업시간 09: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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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롭스크 기념품샵 쇼핑 목록]





그리고 이건


하바롭스크에 갔을 때 산 기념품이에요.




러시아 전통 옷을 입고 있는 작은 인형과


하바롭스크의 상징인 두 성당이 그려져 있는 작은 그릇.






▼▼ 하바롭스크 기념품샵 위치 ▼▼














[면세점 쇼핑 목록]






마지막으로 블라디보스톡 공항 면세점 미니보드카!!







네 가지 모두 사고 싶었지만


딱 600루블이 있어 가운데꺼 두개만 샀어요..ㅠㅠ








러시아 보드카 짜르스까야!!


주머니에 쏙~ 넣어서 가져왔답니다.


너무 귀엽죠ㅠㅠㅠ



각각 300루블




미니보드카도 그냥 와인랩에서 구입하세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와인랩이 저렴한 듯.ㅎㅎㅎ











그리고,






남은 동전들도 아주 좋은 기념품이 되지요 : )














 





여자 둘이서 떠나는 4박 5일의 자유여행!!!


(2018. 01. 04 ~ 2018. 01. 08)








벌써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에요.


4박 5일 정말 빠르네요.






블라디보스톡 & 하바롭스크 여행 5일차


(2018. 01. 08. 월)



[아지무트호텔 - 블라디보스톡공항 - 인천공항 - 집]





▼▼ 블라디보스톡 관광 명소 총정리 ▼▼

http://m844.tistory.com/5











언제나 아쉬운 여행 마지막 날.





4박 5일동안 편안히 쉴 수 있게 해준 아지무트 호텔 안녕~








마지막날은 날씨가 좀 흐렸어요.





11시 체크 아웃인데 해양공원이나 한 번 더 가볼까하고


12시 택시를 미리 예약해놨었어요. (1500루블)








짐 맡기고 한 바퀴 돌고오려고 했는데


막상 호텔 밖으로 나오니 그냥 앉아서 쉬고 싶어 다시 들어갔네요.ㅋㅋㅋ








쉬고 있는데 일찍 도착해준 택시.


바로 공항으로 출발!!





12시 반쯤 공항에 도착해 여유롭게 면세점 쇼핑을 했어요.





▼▼ 블라디보스톡 기념품 ▼▼

http://m844.tistory.com/10





미니보드카 샀는데 너무 귀여워요 ㅠㅠ♥


미니 보드카는 4종류가 있었는데 돈이 부족해 2개만 샀어요.


너무 아쉬웠어요. 클레버하우스에서 초콜릿만 덜 샀어도..ㅋㅋ






비행기 시간 기다리고 있는데 지연이 됐대요.





너무 배가 고파 짤짤이 모아 초콜릿 사먹기.


알룐까 초콜릿!! 귀여운 포장지에 맛도 좋아요.










4시 10분 드디어 비행기 출발~


블라디보스톡 안녕!!





자고 일어나니 기내식이 나왔어요.








기내식 먹고 조금 있으니 인천공항 도착!!






감자탕이 너무 먹고 싶어요!!


인천공항 안에는 감자탕이 없네요 ㅠㅠ




얼른 집에가서 감자탕 한 그릇 먹어야겠어요.






공항 버스 타고 이제 정말 집으로~~










행복했던 "블라디보스톡 & 하바롭스크" 여행 끝♥















 





여자 둘이서 떠나는 4박 5일의 자유여행!!!


(2018. 01. 04 ~ 2018. 01. 08)








오늘은 안 가본 곳들을 가보고


좋았던 곳과 아쉬웠던 곳을 한 번 씩 더 들릴거예요.







블라디보스톡 & 하바롭스크 여행 4일차


(2018. 01. 07. 일)



[아지무트호텔 - 해양공원 - ZUMA - 해적커피

- 광장시장 기념품샵 - 독수리전망대

- 굼백화점 - 클레버하우스 - HESBURGER - 아지무트호텔]





▼▼ 블라디보스톡 관광 명소 총정리 ▼▼

http://m844.tistory.com/5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기로 한 날.


늦잠을 자고 3시 쯤 호텔에서 나왔어요.




아침 겸 점심을 먹을 건데 해양공원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갈거예요.





식당으로 가는 길에 한 번더 들린 "해양공원".








해양공원의 놀이공원 문이 첫 날과 다르게 활짝 열려있어요.


놀이공원으로 들어가 뒷 문으로 나가면 바로 골목이 보여요.








그 골목길로 쭉 들어가면 "ZUMA" 식당이 보인답니다.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블라디보스톡 맛집이에요.






▼▼ 블라디보스톡 맛집 "ZUMA" ▼▼

http://m844.tistory.com/8







메뉴판을 보니 맛있어보이는 음식들이 정말 많았어요.


하지만 저희는 '킹크랩먹으러가자!!'하고


방문한 "ZUMA"이기에 킹크랩을 먹었어요.



1kg은 살이 많이 없다는 얘기를 들어서 2kg짜리로 먹었네요.


(1kg = 2000루블)








킹크랩과 함께 한 칵테일이에요.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맛있었답니다.








배불리 먹고 "아르바트거리"에 있는 "해적커피(로딩커피)"를 방문했어요.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고, 줄은 꽤 길었어요.








친구의 바닐라라떼와 밍블리의 핫스트로베리.


맛은 그냥 먹을 만 했어요.






여유롭게 밥먹고 핫스트로베리 한 잔 하니 벌써 5시 반이에요!!


"광장시장 기념품샵"에 잠깐 들려 엽서만 사고




2일 차에 보지못한 야경을 보기 위해 독수리 전망대로 갔어요.





와................ 야경 보러 오길 정말 잘했네요.








저녁 쯤 되니 날씨가 점점 흐려져서 일몰은 보지 못했지만,








이렇게 멋진 금각교를 볼 수 있었답니다.








불켜진 금각교를 배경으로 인생사진도 가득~


친구나 연인과 함께 이렇게 한 번 찍어보세요 : )








너무 멋있어서 보고 또 봤어요.








하바롭스크에 다녀와서 그런지 추위도 느끼지 못한 채








쉴 새 없이 사진 찰칵, 찰칵!!


눈에도 가~~득 담아왔답니다 : )








홍콩만큼이나 멋진 야경이었어요.






이제 정말 마지막 기념품을 사러 떠나볼게요.


(다낭 생각하고 환전을 많이 했더니 돈이 정말 많이 남았어요.ㅋㅋㅋ)





불켜진 "굼백화점"에 가서 쇼핑 한 번 더 하고






"클레버 하우스"도 들려 기념품을 한 가득 샀어요.






▼▼ 블라디보스톡 기념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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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열심히 쇼핑을 했나봐요~


호텔에 도착하니 벌써 10시!!





부지런히 잘 준비 하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저녁으로 먹으려고 산 "HESBURGER" 맛있게 냠냠~













마지막 날 밤이네요.



잘자요~♥











 





여자 둘이서 떠나는 4박 5일의 자유여행!!!


(2018. 01. 04 ~ 2018. 01. 08)







여행 3일차에는 하바롭스크에 당일치기로 다녀왔어요 : )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가고싶었지만


위험하다는 얘기를 듣고 비행기를 타고 다녀왔답니다.


(비행기로 1시간 20분정도 걸려요!)



블라디보스톡에서 2박을 하고 하바롭스크로 이동하여 2박을 한 뒤


한국으로 돌아올 수도 있었지만 '급' 가게 되어서 당일치기로 했어요.



그런데 하바롭스크가 너무 너~~~~~무


춥기도 하고, 짐을 안 옮겨도 되어


당일치기로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블라디보스톡 & 하바롭스크 여행 3일차


(2018. 01. 06. 토)



[아지무트호텔 - 블라디보스톡공항 - 하바롭스크공항

프레오브라젠스키사원 - 영원의 불꽃 - 아무르 강변 공원

- 우즈펜스키사원 - 꼼소몰 광장 - 무라비요프 아무르스키거리

- VDROVA - 레닌광장 - 중앙시장 (- 레닌광장

- 무라비요프 아무르스키거리  - 꼼소몰 광장 - 우즈펜스키사원

- 아무르 강변 공원 - 영원의 불꽃 - 프레오브라젠스키사원)

- 하바롭스크공항 - 블라디보스톡공항 - 아지무트호텔]





▼▼ 하바롭스크 관광 명소 총정리 ▼▼

http://m844.tistory.com/7







첫 날 호텔에 미리 말해서


6일 새벽 3시에 택시를 불러달라고 이야기를 해놨어요.


(혹시 몰라 전 날 한 번 더 확인을 했어요.)


택시비는 1500루블이라고 호텔에서 말해줬는데


저희는 택시에서 지불하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타자마자 기사님께 물어봤더니 1100루블이라고... 하네요.....?


............................?


콜비였나...? (잘 모르게쒀여..)


그렇게 1100루블로 공항으로 갔습니다..








3시 반 조금 넘어서 공항에 도착했어요.


푸른빛의 블라디보스톡 공항... 너무 예쁘죠?




그런데 인천공항을 생각하고 너무 빨리 왔나봐요.


정말 작은 블라디보스톡 공항..


모든 게  20분도 안되서 끝나버렸어요.


비행기가 지연까지 되서 7시에 출발한대요.







배고픔에 한국 초코과자를 사먹으며

(편의점에 한국과자가 정말 많아요. 한국인줄ㅋㅋㅋ)


2시간 넘게 멍-하니 앉아있었네요.









드디어 비행기에 탑승!!



출발하기 직전 갑자기 날씨가 궁금해서 들어가봤는데.....





응..........................?


영하27도.........................................?


나.......... 떨고 있니....?








러시아 항공 AEROFLOT를 탔는데


기내식으로 연어샌드위치를 줬어요.








곧 하바롭스크에 도착~


해가 뜨는 중이라서 하늘이 정말 예뻤답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하바롭스크는 이 지도를 보고 관광했어요.







첫 번째 장소는 택시를 타고 이동하기로 결정!!


공항에서 택시 기사님들이 시내까지 태워준다고 말을 걸어요.


역시나 높은 가격을 부르기에 흥정을 해서 이동했답니다.


가격은....... 흥정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높았어요.


자꾸 안된다고......... ;;


친구랑 '에? 더 깍아야하는데?' 하면서 그냥 탔네요.





첫 번째 장소로 고른 곳은 "프레오브라젠스키 사원"이에요.


한국어로는 순수의 사원이라고 해요.








안에 들어갔더니 마침 예배를 드리고 있었어요.


여자는 머리카락을 가려야 하는데


안에 스카프가 배치되어 있더라구요.


모자는 벗어야 하고, 슬리퍼와 반바지는 금지예요!








사원 옆에 있는 건물이에요.


학교라고 들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아..... 정말 추워요. 진짜 추웠어요.

손이 진짜 너무너무 시려요.

손 1분동안 밖에 꺼내놓으면 내 손 안하고 싶어져요.

장갑, 핫팩, 모자, 마스크 필수예요.

블라디보스톡은 추운 것도 아니예요...ㅋㅋㅋㅋㅋ



 


 

얼마나 춥냐면요..

속눈썹, 앞머리가 입김에 얼어요..........



핸드폰이 90퍼에서 9퍼가 됐다가 갑자기 꺼졌다가

보조배터리를 연결하면 또 49퍼가 됐다가

미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놈의 아이폰...

하바롭스크에서 사진 못 찍고 오는 줄 알았어요^^









아무튼.....




전체적인 모습이에요.








사실..... 성당에 도착했는데 밍블리의 눈길을 끄는 건 다른 거였어요...


바로 눈.더.미...........!!








눈이 정말 많이 와서 눈을 치웠더라구요.


그 눈이 쌓여서 이렇게 큰 눈더미가 되었어요.


거대한 눈더미를 보고 신난 밍블리는


어린아이처럼 눈더미 위에 올라가서 놀았답니다..








그러다가 해가 점점 올라오길래 잘 보이는 곳으로 후다다다닥!!

 


 


 



 

으아.... 너무 예뻐 ㅠ___________ㅠ♥


 

 

 



하바롭스크에도 블라디보스톡처럼 "영원의 불꽃"이 있어요.








제 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를 기리는 365일 꺼지지 않는 불꽃이에요.








영원의 불꽃 바로 앞에는 명예의 전당이 있는데








눈이 많이 온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꽃이 놓여져 있었어요.








대한민국도 보이네요.







이제 "아무르 강변 공원"으로 갈거예요.





강의 모습이 검은 용이 솟아오르는 것과 닮았다고 해서


흑룡강이라고도 불리는 아무르 강이에요.


제가 갔을 땐 눈이 정말 많이 쌓여있었는데


날씨가 좋은 날 가서 우초스 전망대에도 가보고


유람선도 타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강변을 쭉 걷다보면 계단이 나와요.


계단 위로 올라가면 "우즈펜스키 사원"을 만날 수 있답니다.








우즈펜스키 사원은 파란지붕과 흰색, 붉은색의 독특한 벽면을 가지고 있어요.








하바롭스크의 랜드마크라고 하네요.




파란지붕 때문인지 저도 프레오브라젠스키 사원보다


우즈펜스키 사원에 눈이 더 많이 갔어요!








우즈펜스키 사원 바로 옆에는 "꼼소몰 광장"이 있어요.


광장 중앙의 탑은 시민전쟁 참전용사를 기리는 탑이에요.






이제 "무라비요프 아무르스키거리"로 가볼게요.





아무르스키거리의 구간은 꼼소몰 광장부터 레닌 광장까지예요.








재정러시아의 정치가이며 동부 시베리아 총독을 지냈던


니콜라이 무라비요프 아무르스키를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을 붙였다고 해요.








이 거리에는 하바롭스크의 중앙 관공서,


현대식 백화점, 상가, 문화시설이 있어요.








1월이라 거리에는 이렇게 눈으로 만들어진 작품도 많이 있고,








얼음 작품들도 많이 있었어요.






레닌 광장 쪽으로 걸어가면서


꼭 가자고 했던 맛집을 찾았어요!!





바로 하바롭스크의 맛집으로 유명한 "VDROVA"!!


11시에 오픈하는데 오픈 15분 전이라 주위 상점 구경을 했어요.





▼▼ 하바롭스크 맛집 "VDROVA" ▼▼

http://m844.tistory.com/9







추운 날씨였는데 안은 정말 따뜻했어요.


햇살 가득한 창가자리에 앉아 따뜻함 2배!!







가장 인기 메뉴인 깔조네 피자와 흑맥주,








토마토 파스타,








해산물 블랙크림파스타를 먹었답니다.

(개인적으로 해산물 블랙크림파스타 강추!!!)






배불리 먹고 레닌 광장으로 출발~





광장에는 얼음과 눈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이 가득했어요.








이런 작품들 뿐만 아니라 얼음으로 만들어진 아이들의 놀이 공간도 있었어요.








그리고 레닌동상도 있어요.



레닌은 마르크스주의 이론의 혁명적 실천자로 소련 공산당을 창시하고


러시아 혁명을 주도해서 왕정을 무너트린 혁명 정치가예요.





그리고 중앙시장도 잠시 들렸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문 닫은 곳이 많았어요.


별 소득없던 시장 구경이었네요..






이렇게 관광명소는 다 돌았는데


또 시간이 엄청나게 많이 남아버렸어요.


우선 힘들어서 백화점 카페에 들어가서 좀 었어요.


그리고 다시 왔던 길로 되돌아가


아무르스키거리의 상점들을 좀 둘러보기로 했어요.








기념품샵과 상점에도 들렸는데 아직도 많이 남은 시간..


결국 왔던 장소들을 다시 되돌아가보기로 했어요.





다시 만난 "우즈펜스키 사원"








그리고 "아무르 강변 공원".


해가 뜰 때 왔는데 이제 해가 지고 있어요.


일몰의 모습도 역시나 멋지네요 : )








겨울의 아무르 강변 공원은 블라디보스톡 해양공원과 비슷해보여요.


꽝꽝 얼어버린 바다라니...


해양공원과 다른 점은 사람이 별로 없다는거...?








마지막으로 "프레오브라젠스키 사원"!!


이제 공항으로 돌아갈 시간이 됐어요.


5시 30분 비행기인데 4시네요.


러시아분에게 부탁해서 콜택시를 잡아타고 공항으로 출발~


헉. 택시비는 220루블이래요.


아침에 훨씬 비쌌는데..... 역시나 바가지였어요.








흥이 많아보이시는 택시기사님과 함께 공항 도착~


빠르고 안전하게 데려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너무 추워서 공항 커피숍에서 핫초코 한 잔 했어요.


(공항이라서 그런지 조금 비쌌어요. 1잔에 200루블!)







아니, 사실..





두 잔씩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잔 비우고 또 달라고 했더니


놀란 토끼눈을 하며 정말이냐고 묻던 커피숍 주인분..............


많이... 놀라셨죠..?








안전하게 비행기를 타고 블라디보스톡 공항으로 가서


1500루블 택시타고 아지무트호텔로 다시 돌아왔답니다.


 








추운 나라에 다녀와서 고생했으니 치얼스~♥












 





여자 둘이서 떠나는 4박 5일의 자유여행!!!


(2018. 01. 04 ~ 2018. 01. 08)







밍블리의 여행 스타일은...


여기 저기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는 스타일!!




그래서........................


저.....................................................


2일차 만에 블라디보스톡 관광이.. 끝나버렸어요.....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솔직히...............


하루만에 끝낼 수 있었을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라디보스톡 & 하바롭스크 여행 2일차


(2018. 01. 05. 금)



[아지무트호텔 - 블라디보스톡 기차역 - 잠수함박물관

- 영원의 불꽃 - 성 앤드류 신전 예배당 - 니콜라이 2세 개선문

- 푸니쿨라 - 독수리전망대 - 금각교 - 러일전쟁 무명용사 기념비

- 굼백화점(추다데이) - 혁명광장(기념품샵) - 아지무트호텔]





▼▼ 블라디보스톡 관광 명소 총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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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을 11시까지 한다기에 10시까지 준비를 다 끝내고 조식을 먹었어요.





해외만 나오면 입맛에 안 맞아 잘 먹지 못하는 밍블리..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음식만 골라왔어요.






계란 요리를 부탁하면 바로 만들어서 자리로 갖다주세요.


계란후라이가 제일 맛있었네요.ㅋㅋ







자, 오늘은 블라디보스톡 기차역부터 갈 거예요.


11시쯤 출발~






"블라디보스톡 기차역"은 시베리아횡단열차의 시·종착역이에요.



지나다니면서 본 건물이었는데 바로 여기가 기차역이었어요.


가까움에 또 한 번 놀랐네요.








사진을 예쁘게 찍고 싶었는데 이렇게 줄로 묶여 있었어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각도 잡아서 예쁘게 찍기!!








사실 하바롭스크에 갈 때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한 번 타보고 싶었는데


(솔직히 언제 타보겠어요~)


여자끼리 타기에는 너무 위험하다고 해요.


어디서 들었는데 외국인 여자분께서 혼자 탔다가


술 취한 남성분께 위험한 일을 당할 뻔 했다고..ㅠㅠ








블라디보스톡에서 모스크바까지는 9,288km라고 해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타보고 싶네요!!








다음은 "C-56 잠수함 박물관"으로 갔어요~


밍블리는 계속 도보로 다녔는데 칼바람이 역시 장난아니었답니다.


겨울에 블라디보스톡에 가실 분은


모자와 장갑, 핫팩, 마스크 꼭 챙겨가세요!!


(바람이 너무 차서 귀랑 볼이 시리다못해 너무 너무 아파요!)








C-56호는 세계대전 당시 적함 10대를 침몰시킨 전설적인 잠수함이에요.


현재는 잠수함 내부를 박물관으로 만들어놨어요.


그 당시에 사용했던 무기와 전투기록 등이 그대로 남아있답니다.








잠수함 박물관 바로 옆에는 "영원의 불꽃"이 있어요.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러시아 태평양 함대의


희생자들의 기억에 헌신한 불꽃이에요.


365일 내내 꺼지지 않는 불꽃이랍니다.








영원의 불꽃 뒤에 보이는 "성 앤드류 신전 예배당"


예배당 내부에는 들어갈 수 없어 밖에서만 보고왔어요.








예배당 바로 옆에는 "니콜라스 2세 개선문"이 있어요.


이 개선문은 러시아 황제 니콜라이 2세의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대요.



개선문 앞면 상층부에는 니콜라이 2세의 얼굴이,


뒷면에는 블라디보스톡의 상징인 호랑이가 조각되어 있어요.








이 개선문은 과거 구 소련 정부에 의해 파괴되었다가


2003년 니콜라이 2세의 135주년을 맞이하여 복원되었어요.






이제 독수리 전망대로 가기 위해 푸니쿨라를 타러 갈거예요.


개선문에서 보이는 큰 길로 가면 큰 은행이 보여요.





우측 큰 길로 쭉~~~ 걸어가기!








걸어가는 길에 정말 정말 예쁜 건물들이 많이 보였어요.








이 추운 날씨에 꽃이라니!!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아 트리도 많이 보였어요.








색감.. 정말 예뻐요.


오늘도 역시 하늘에는 구름 한 점 안보이네요.








걷다 보니 나온 이 곳!!


바로 푸니쿨라를 타는 곳이에요.




들어가자마자.............. 당황한 밍블리.


건물 안에 들어가면 정말 아무것도 없어요.


밍블리가 갔을 때는 안내원도, 푸니쿨라도, 사람들도 없었답니다.ㅋㅋ


당황해서 '뭐지?'하고 있을 때 나타난 안내원.


그리고 곧 푸니쿨라가 위에서 내려오더라구요.


갔는데 아무것도 없다면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푸니쿨라는 편도 14루블이에요!


종소리와 함께 출발했는데.. 정말 짧아서 또 한번 당황^^:




그리고 도착해서 한 번 더 당황해버렸어요.



푸니쿨라에서 내리자마자 독수리 전망대가 아니예요!!


푸니쿨라에서 내려 우측으로 길이 있어요.


걸어가보면 지하도가 나오는데 지하통로를 지나 전망대 방향으로 GO!!


그럼 계단이 나와요. 그 계단 끝에 독수리 전망대가 있어요.





사진 속에 있는 저 건물이 바로 푸니쿨라 도착지점이에요.


사진은 전망대로 걸어올라가다가 찍은 사진이랍니다.








독수리 전망대는 191m 높이의 산에 위치해있어요.


올라가려면 많은 계단을 오르셔야한답니다.ㅎㅎㅎ








높은 만큼 블라디보스톡의 전경을 보기에 가장 좋은 곳이에요.








금각교와 시내, 항구, 아무르만, 주변의 섬들이 모두 한 눈에 보인답니다.


(여수 아니예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금각교"는 블라디보스톡의 레닌스키구와


페브로마이스키구를 이어주는 세계 최장의 사장교예요.








덕분에 인생사진을 건지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죠!!








인생사진을 위해 밍블리는.....................







앉아버렸어요 : )








겁 없는 밍블리... 인생사진 건지기 성공 ♥








원래 일몰 직전에 가서 야경도 함께 찍고 싶었는데


독수리전망대에 1시쯤 도착한 거 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만큼... 다 가까워요..

도보로 다니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기념품샵에서 시간을 때울까 했는데.....


믿었던 기념품마저 혁명광장으로 이전했대요.........


결국 다음에 다시 오기로 하고 내려갔답니다.ㅎㅎㅎㅎㅎㅎ








푸니쿨라타러 가는 길에 본 조각상.


시간도 많아 다녀온 뒤 다시 가봤는데


"러일전쟁 무명용사 기념비" 였어요.








여기는 기념비 근처에 있는 "러시아 정교 사원" 이에요.








정말 다 본 것 같아요. 


할 게 없어서..... "굼백화점"으로 기념품을 사러 갔어요.


2일차에 기념품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 구경도 하고 한국의 올리브영과 비슷한 "추다데이"도 들렸어요.




그리고 독수리 전망대에서 이전한 "혁명광장 기념품샵"으로 가서


스노우볼, 마트료시카 뿐만 아니라 다른 기념품도 가득 샀답니다.


(쇼핑시간이 제일 오래 걸렸어요.ㅋㅋㅋ)




▼▼ 블라디보스톡 기념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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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맥주를 샀어요.


발티카 종류별로 다 먹어볼래요 : )




호텔에 도착하니 4시 반이네요.


내일은 새벽 6시 반 비행기를 타고 하바롭스크에 갈 예정이에요.


호텔에 온 첫 날 미리 말해서 새벽 3시 택시를 예약해뒀어요.













오늘은 발티카와 함께 일찍 잠들기로~♥













  






이번 겨울에는 "블라디보스톡 & 하바롭스크"에 다녀왔어요.




여자 둘이서 떠나는 4박 5일의 자유여행!!!


(2018. 01. 04 ~ 2018. 01. 08)






러시아. 멀다고만 생각했는데


블라디보스톡은 인천공항에서 2시간 40분정도 밖에 안걸리더라구요.


날씨는 생각안하고 비행시간에 꽂혀 무작정 표를 예매해버린 밍블리..


뭐.... 이렇게 떠나는거죠~~~ : )





블라디보스톡 & 하바롭스크 여행 1일차


(2018. 01. 04. 목)



[인천국제공항 - 블라디보스톡공항 - 아지무트호텔 - 해양공원

 - 아르바트거리 - 혁명광장 - 아지무트호텔]




▼▼ 블라디보스톡 관광 명소 총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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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10분 비행기로 9시에 인천국제공항 도착!!


공항에서 밥을 먹고 출발하고 싶었지만 예정보다 30분 늦게 도착해


샌드위치를 사들고 비행기를 타러 갔는데 지연되어버렸어요..




이럴줄 알았으면 밥을 먹고 올껄..




그래도 지연 된 거 어떻게 하나요~ 기다려야죠.








이번 여행의 유일한 커플템 신발도 찍고~








우리가 탈 비행기와도 함께 사진 찍으며 기다리기~~








11시 10분. 드디어 비행기가 출발할거래요.


어젯밤에 너무 늦게 잔 탓에 영화 틀어놓고 바로 꿈나라로 간 밍블리.




갑자기 친구가 깨워서 보니 기내식을 준대요!





자다가 깨서 비몽사몽 무슨 맛인지도 모르고 먹었네요.


후다닥 먹어치우고 또 잠들어버렸어요..





.


.


.





자다가 갑자기 눈이 떠졌는데 그 때 창 밖으로 보인 풍경이에요.


마침 곧 도착한다는 방송도 나오네요.




바다가 꽝꽝 얼어서 그 위로 눈이 쌓여 있어요.


날씨가 어느 정도까지 추울지 몰라서


핫팩에 기모에 여러겹 껴입고 왔는데 눈으로 보고도 와닿지는 않더라구요.





드디어 도착!!


블라디보스톡시간으로 2시 50분쯤 도착한 것 같아요.


(한국보다 한시간 빨라요.)





환전은 한국에서 이미 해왔고,


(물가가 싸지만 다낭여행때 너무 궁핍하게 다녀서 40만원 환전했어요.)




 가장 급한 유심칩 먼저 구입했어요.


나가자 마자 보이는 꿀벌무늬 유심!!


3GB에 300루블이었어요.


1루블은 19원으로 그냥 1루블에 20원이라고 생각하고 다니면 편해요!





그리고 바로 택시 타고 예약해놓은 호텔로 GO!!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멀어서 무조건 택시타는 것을 추천해요.


차로 40분정도 걸린답니다.


택시타고 1500루블정도면 시내까지 갈 수 있어요.


타기 전에 꼭!! 미리 가격 협상하시고 타세요~


처음에 높게 부르는데 깍을 수 있답니다.







달리고 달려 유럽풍 건물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네요.





'어? 여긴 어디예요?'


택시기사님이 "포크롭스키 성당"이래요.


관심갖고 사진을 찍으니까 친절하게 창문까지 내려주시더라구요.ㅋㅋ


(이때 보고 직접 가보진 않았어요. 공항 왔다갔다 하면서 계속 봤답니다.)








건물들이 거의 다 파스텔톤 생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딱 내 스타일 ㅠㅠ








4박 5일동안 머무를 "아지무트 호텔" 도착!!

(호텔이 조금 높은 곳에 있어요.)








위치, 청결함, 직원 모두 마음에 들었어요~








밍블리가 머문 곳은 801호 였답니다.








방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오션뷰냐고 물어봤는데


홀수 호실은 오션뷰가 아니고, 짝수 호실이 오션뷰래요.








오션뷰가 아니라 살짝 아쉬웠는데, 겨울이라 크게 욕심이 나진 않았어요.








이정도면 너무나 만족!!


샴푸, 바디, 슬리퍼.. 다 있는데 린스는 없어요~


아지무트호텔에 머무를 계획이시라면 린스는 따로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 )


휴지도 두루마리가 아닌 뽑아 쓰는 휴지... 너무 얇았어요.ㅋㅋ


(공항 휴지는 두루마리 휴지였는데 좀 빳빳했어요.)











짐 정리도 다 했겠다. 이제 좀 돌아다녀볼까요?




(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정말 정말 계획 없이 온 여행이라 짐정리가 끝난 후 지도를 봤어요.ㅋㅋ


지도를 보니 해양공원과 아르바트거리가 정말 가깝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해양공원과 아르바트거리를 보고 오기로!!








5시쯤 호텔에서 출발~


해양공원은 호텔에서 바로 보이는 곳에 있어요.





'헉. 그런데 지금 다 어딜 걸어다니는거야?'




"해양공원"에 가보니 사람들이 모두 바다 위를 걷고 있었어요.


한 겨울 블라디보스톡에 가면 꽝꽝 언 바다 위를 걸어다닐 수 있어요.





아, 분명 추운 날씨였는데


핫팩도 붙히고 너무 껴입어서 나가자마자 너무 시원했어요.


그.런.데 걸어다니다보니 알았어요.


러시아는 체감 온도가 낮다는 것을......


바람이 정말 칼바람.


볼과 귀가 정말.......... 떨어지는 줄 알았답니다.ㅎㅎ






그와중에 본 너무나 예쁜 일몰.


5시가 조금 넘었는데 이렇게나 예쁜 일몰을 볼 수 있었답니다.








도착하자마자 눈 호강~♥_________♥


정말 정말 행복했어요.



보고 보고 또 봤답니다.








공원에 있는 "놀이공원"이에요.


겨울이라서 그런건지, 저녁시간대라서 그런건지 문이 닫혀있었네요.








공원 거리는 이렇게 생겼어요.








여기에서 좌측으로 가면 "아르바트거리"예요.








예술의 거리라고도 불리는 아르바트거리.


유럽풍의 건물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아르바이트거리 아니예요........ 친구가 자꾸 아르바이트거리라곸ㅋㅋㅋ)








이렇게 귀엽게 꾸며져 있기도 했답니다.








좀 더 돌아다니는데 저~~ 멀리 큰 트리가 보여요.








가볼까?









여긴 바로 우리나라 서울 시청사와 비슷한 혁명광장(중앙광장)이에요.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와


광장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놨더라구요.













광장에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았어요.








특히 아이들이 탈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많이 있었답니다.

 

 

 

 

 

 



이제 다시 호텔로 돌아가볼까요?





하늘은 정말 파랬어요.


도착하자마자 '구름이 하나도 없네?' 했는데


저녁 때까지 정말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였어요.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들린 편의점에서 산 간식거리.


러시아에서 유명한 과자 Lay's와 유명한 맥주 발티카(Baltika)예요.

 

 


 

Lay's는 감자 칩인데 종류가 정말 많아요.

얼굴 그림이 있어 러시아 인증샷으로 셀카도 많이 찍는답니다 : )

 




많이 돌아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저녁 7시에 호텔 도착!!


2시간만에 이렇게나 많이 돌아다녔네요..?






 

 


 




그럼 한 잔 하고 오늘 하루 마무리~♥













 






오늘은 러시아의 크리스마스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보려고 해요.





러시아의 크리스마스는 다른 나라들처럼


12월 25일이 아니라는거 아시나요?







러시아의 크리스마스는 1월 7일!!









러시아의 크리스마스가 1월 7일인 이유는


현재 세계표준력인 그레고리력을 교회력으로 쓰는 가톨릭과 개신교와는 달리


정교회는 여전히 과거 율리우스력을 교회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이에요.




그레고리력에 비해 율리우스력은 매년 약 11분씩 늦어지고 있는데


이게 쌓이고 쌓여 오늘날 13일이나 차이가 나게 되어


12월 25일의 13일 뒤인 1월 7일을 기념하게 됐어요.




물론 현재 러시아에서도 12월 25일을 기념하기는 하지만


종교적인 의미보다 연말 축제의 의미가 더 강해요.










러시아의 산타할아버지는 '제드 마로스(Дед мороза)'라고 불러요.


'서리 할아버지', '겨울 할아버지'라는 뜻이에요.




일반적으로 산타할아버지를 생각하면 빨간색 옷이 생각하는데


제드 마로스는 꼭 빨간옷을 입지 않아요.







그리고, 선물은 크리스마스가 아닌 1월 1일에 준대요!!













또, 산타클로스는 루돌프와 함께 다니죠~



하지만 제드 마로스의 곁에는 그의 손녀 그니구로취카(Снегурочка)가 있어요.


늘 파란옷을 입으며 옆에서 할아버지를 도와준다는 설정으로


러시아의 크리스마스관련 행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캐릭터예요.








마지막으로 제드 마로스는 루돌프가 아닌


세마리의 말이 끄는 썰매를 타고 다닌답니다!










늦었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С Рождеством Христовым и С Новым Годом!!


(스로체스토봄 흐리스토빔 이 스고 븸 고!!)
















하바롭스크 맛집 “VDROVA” 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또 가고 싶은 인생 맛집 "VDROVA"









우즈펜스키 사원에서 레닌 광장쪽으로 걸어가는


아무르스키거리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 “VDROVA” 위치 ▼▼









오픈시간은 오전 11시예요!!



오픈시간은 생각도 안하고 관광 명소 순서대로 돌다가


지나가는 길이어서 들어갔더니


아직 오픈 전이라고 기다려달라고 하더라구요.


(10시 45분쯤 갔어요.ㅎㅎ)




기다리면서 주변 기념품샵과 상점을 둘러봤답니다.


바로 옆 건물이 기념품샵이에요~









드디어 11시!!



열한시 땡 하자마자 들어갔더니 첫 손님이었어요.









“VDROVA”만 찾고 있었는데


흰색글씨 "PIZZERIA"가 더 눈에 띄어 그냥 지나칠뻔했네요.ㅎㅎ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자기 캐릭터에 맞게 분장한 직원들이


옷을 걸어주고 자리를 안내해줘요. (너무 예쁨...)













너무 추웠던 저희는 빛이 잘 드는 창가자리로!


















메뉴판은 이렇게 생겼어요.


영어 메뉴판은 없답니다.





하지만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천천히 하나씩 물어봐주세요~


토마토가 좋은지, 크림이 좋은지,


매운게 좋은지, 맵지 않은게 좋은지,


해산물이 좋은지, 고기나 버섯이 좋은지,...


정말 세세한 것 까지 하나하나 다 물어봐주셔서 너무 좋더라구요!


(어려우시다면 그냥 사진보여주세요~)














깔조네 피자가 1순위였기에


망설임없이 피자 먼저 고른 뒤,


(위에서 세번째)













혹시나 느끼할까봐 토마토파스타로 골랐어요~


(위에서 세번째)





토마토파스타도 어떤 게 들어간 것이 좋은지 하나하나 다 물어보더라구요.















그리고 흑맥주~


(위에서 두번째)






저희가 멈칫하니까 하나 하나 짚어주며 이건 흑맥주고 이건 어떤거고~ 


다 설명해주셨어요! 친절함에 감동 ㅠㅠ













주문 후에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어 조금 둘러봤어요.



















전반적인 분위기며 인테리어가 정말 취향저격이었어요.


맛도 보기 전에 이미 분위기에 푹 빠져버렸답니다.













 화장실 인테리어마저 예쁜데 사진이 없네요..


캐리비안의 해적같은 분위기에 웅장한 방송이 나와요.


들어가자마자 어떤 남자 목소리가 들려서


누가 있는 줄 알고 놀랐던 기억이.......














저 멀리 보이는 포스트잇들은 들어오자마자 보이는데


여러 나라 사람들이 남기고 간 방명록이에요~



저도 하나 남기고 왔답니다 : )













저기에서 피자를 만들어주세요~












사진도 찍고 몸 좀 녹였더니 흑맥주가 나왔어요.







아, 몹시 추운 날씨여서 야외 자리는 없었는데


날씨에 따라 야외 자리가 생기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야외에서는 음주가 안 된다고 해요!


따뜻한 날 가시게 된다면 참고하세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피자가 나왔어요!!


정말 정말 먹어보고 싶었던 깔조네.








아침도 안 먹어서 너무 배고팠던 탓에 폭!풍!흡!입!




겉은 바삭하고 속은 그냥 치즈와 햄, 버섯이 들어간 쫄깃한 피자인데,


한 입 먹고 감탄했어요.


아 이래서 인생 깔조네라고 하는구나....


말이 필요없네요.
















깔조네 피자 뿐만 아니라


토마토파스타도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배가 고팠던건지, 양이 적었던건지, 저희가 많이 먹은건지...




부족해서 추가 주문을 했어요.ㅋㅋㅋ








직원을 부를 때는 '맘마미아'라고 하면 되요.


창피해서 걱정했는데 일찍 간 덕분인지


저희는 쳐다보면 눈이 딱 마주쳐서 할 필요 없었답니다.ㅎㅎ








두번째 주문은





해산물 블랙크림파스타!!


(아래에서 두번째)












금방 나왔어요~








와... 사진 보니 또 먹고싶네요.


 해산물 블랙크림파스타도 정말 정말...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맛있었어요!!!)





좋은 기억밖에 없는 “VDROVA”



이 세가지 메뉴 적극적으로 추천해드릴게요~


심지어 이렇게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2만원대로 나왔어요.!!!











맛뿐만 아니라 인테리어까지 훌륭했던 브드로바!!


하바롭스크에 가신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블라디보스톡 맛집이라는 "ZUMA" 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중간에 솔직 후기 있음)










해양공원 근처에 위치한 "ZUMA"


주마 레스토랑은 블라디보스톡에서 고급식당에 속한대요.


그래서 반바지나 슬리퍼 차림으로 가는 건 현지인들이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저는 3시쯤에 가서 자리가 널널 했는데


저녁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수도 있대요~


주마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 )





▼▼ "ZUMA" 예약하기 ▼▼


https://zumavl.ru/en/











주마는 한국인에게 킹크랩이 유명해요!


원나잇푸드트립이나 배틀트립에서

공통적으로 블라디보스톡 킹크랩 맛집이라고도 했지요~








위치는 해양공원에서 놀이공원을 가로질러가면 바로 앞 골목이에요~





▼▼ "ZUMA" 위치 ▼▼












"ZUMA" 가는 길에 뒤돌아서 찍은 놀이공원 모습이에요.













겉모습은 이렇답니다~












들어가서 옷을 맡기면 번호표를 줘요~


번호표를 받아들고 안내를 받으며 자리로!!







저희는 이 자리에 앉게 되었답니다.


조명이 상당히 어두웠지만 그만큼 분위기는 좋았어요!













내부는 2층까지 있어 굉장히 넓은데


바도 같이 운영하더라구요~












크리스마스시즌이라 가운데에 이렇게 커다란 트리도 딱!!!


커플도 가족들도 정말 많았어요~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확인하더니


한국말로 된 메뉴판을 주더라구요.

(한국어를 하는 직원분이 계시다고 했는데 저희는 못 봤어요.ㅎㅎ)













주마는 퓨전 아시안레스토랑이라서 익숙한 메뉴들이 많았어요.

(대표 메뉴는 싱싱한 킹크랩!!)



먹고 싶은 맛있는 음식 사진들이 정말 많았지만


처음에 정하고 온 킹크랩을 먹기로!!





2kg짜리를 시켰어요~

(1kg = 2000루블)












삶기 전에 킹크랩을 미리 보여주시더라구요~


(가만히 보고만 있었더니 사진 찍으라고 시간도 주셨어요.ㅋㅋ)












기다리는 동안 음료가 먼저 나왔어요~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레몬? 맛이 나던 칵테일!


(한 잔에 450루블이었어요.)












드 . 디 . 어 !







쨘!!!


기다리던 킹크랩!





칼집은 다 되어 나오고, 게살이 정말 가득했어요!!









★ ★ ★ 솔 직 후 기 ★ ★ ★


저는 맵고 짠 음식을 너무너무 좋아하고 잘먹는데


솔직하게 첫 입부터 너~~무 짜더라구요..


먹기 힘들었어요.. 칵테일 원샷해버림..


그런데 친구는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마지막에 좀 짜다고 했어요.)


어찌저찌 다 먹고 하루종일 물만 엄청 마셨답니다.ㅎㅎ











자, 그럼 결제~






상자에 영수증과 딱딱한 껌이 들어있어요.


금액을 상자에 넣으면 상자를 가져갔다가

상자에 거스름돈을 넣어서 가져다준답니다!




아, 참고로 외국인은 금액에 추가금 10%가 붙어요~






비싼 식사였지만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했던 곳이랍니다 : )















 




블라디보스톡 여행의 소소한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러시아 연해주 지방에 있는 항만도시 "블라디보스톡"

러시아를 가로지르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종착지로 유명합니다.

 


▷▶ 인천국제공항에서 약 2시간정도의 비행시간이 소요되며,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이 빠릅니다.



 









 시 차 



러시아는 총 8개의 시간대가 있는데

블라디보스톡의 경우 한국보다 1시간이 빨라요.












 환 율 & 환 전 



환율계산은 1루블에 20을 곱하면 한국돈과 비슷한 금액이 나와요. (1루블=19원)


환전은 블라디보스톡 시내 환전소에서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

저는 집 근처 은행에서 된다기에 그냥 한국에서 해갔어요.

(루블화 취급하는 환전소와 은행이 별로 없으니 알아보고 가셔야해요!!)

 

 

 









◈ 유 심 ◈



공항에 바로 보여요!!


 beeline을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더라구요(꿀벌무늬).

저 역시 beeline을 사용했네요. 3GB에 300루블이었습니다.


 하바롭스크가시는 분들은 하바롭스크에서도 사용가능한지

확인해보고 구입하세요! (제가 구입한 건 사용 가능했습니다.)

 

 










◈ 치 안 ◈



치안이 좋은 도시는 아니라 밤 늦게 다니지 말것을 권하더라구요~

(저는 일정이 항상 일찍 끝나버려서 잘 못 느꼈어요!)

 

 

 









◈ 전 압 ◈



한국과 같은 220V

 

 

 









◈ 음 식 



해외에 나가면 음식이 안 맞아서 잘 못 먹고 오는데

이곳은 의외로 입에 잘 맞았어요.


블라디보스톡의 유명한 음식은

크랩과 연해주에서 나오는 곰새우 등의 해산물이에요.

한국보다 물가가 싼편이라 보통 한끼 식사를 거창하게 먹어도 한국의 반값정도!

 

 








 


◈ 교 통 



'공항 ↔ 시내'만 아니면 도보 추천!!


저는 이 추운 날씨에 해양공원부터 독수리전망대까지 걸어다녔거든요. ㅎㅎ

주요 명소가 모두 모여있어 사실 도보로 열심히 다니면 하루만에 다 볼 수 있어요~


택시는 일반 자동차와 비교가 안되니 호텔에 부탁하기!!

(콜비(?)가 조금 붙지만 안심하고 이용 가능)

 











◈ 겨울 날씨 & 옷차림 



날씨가 정말 추운 도시 중 하나로 추운 날이 대부분이에요.


봄 동안에는 기온의 변화가 매우 심해서

하루에 10~15도가 왔다 갔다 변하기도 하고

여름에는 봄과 마찬가지로 일기의 변화가 심하며

가을은 건조하고 온난한 기후가 대부분이에요.

겨울에는 영하 15도 아래로 내려가 날씨가 매우 춥답니다.

(11월부터 눈이 내리고 해가 지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져요.)


제가 갔던 1월엔 낮에도 영하 15도 아래...

센 바람 때문에 실제 온도보다 체감 온도가 더 낮은 편이기도 해요.

실제로 볼과 귀가 시리다 못해 너무 아팠답니다...ㅠㅠ


추위에 단단히 대비하고 가세요!!


※ 겨울에 가신다면 핫팩, 모자, 장갑은 필수!

 











◈ 블라디보스톡 관광지도 

(출처 불확실..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모두 블라디보스톡 시내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주요 관광 명소들이에요.

(도보 10~20분이면 바로바로 나와요.)


블라디보스톡은 관광지가 아니라 안내서나 안내지도가 없어요.

표지판도 모두 러시아어이기때문에 꼭 필요한 지도! 

 

 














다음 포스팅에서는 관광 지도 속의 명소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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