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둘이서 떠나는 4박 5일의 자유여행!!!


(2018. 01. 04 ~ 2018. 01. 08)








벌써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에요.


4박 5일 정말 빠르네요.






블라디보스톡 & 하바롭스크 여행 5일차


(2018. 01. 08. 월)



[아지무트호텔 - 블라디보스톡공항 - 인천공항 - 집]





▼▼ 블라디보스톡 관광 명소 총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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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아쉬운 여행 마지막 날.





4박 5일동안 편안히 쉴 수 있게 해준 아지무트 호텔 안녕~








마지막날은 날씨가 좀 흐렸어요.





11시 체크 아웃인데 해양공원이나 한 번 더 가볼까하고


12시 택시를 미리 예약해놨었어요. (1500루블)








짐 맡기고 한 바퀴 돌고오려고 했는데


막상 호텔 밖으로 나오니 그냥 앉아서 쉬고 싶어 다시 들어갔네요.ㅋㅋㅋ








쉬고 있는데 일찍 도착해준 택시.


바로 공항으로 출발!!





12시 반쯤 공항에 도착해 여유롭게 면세점 쇼핑을 했어요.





▼▼ 블라디보스톡 기념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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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보드카 샀는데 너무 귀여워요 ㅠㅠ♥


미니 보드카는 4종류가 있었는데 돈이 부족해 2개만 샀어요.


너무 아쉬웠어요. 클레버하우스에서 초콜릿만 덜 샀어도..ㅋㅋ






비행기 시간 기다리고 있는데 지연이 됐대요.





너무 배가 고파 짤짤이 모아 초콜릿 사먹기.


알룐까 초콜릿!! 귀여운 포장지에 맛도 좋아요.










4시 10분 드디어 비행기 출발~


블라디보스톡 안녕!!





자고 일어나니 기내식이 나왔어요.








기내식 먹고 조금 있으니 인천공항 도착!!






감자탕이 너무 먹고 싶어요!!


인천공항 안에는 감자탕이 없네요 ㅠㅠ




얼른 집에가서 감자탕 한 그릇 먹어야겠어요.






공항 버스 타고 이제 정말 집으로~~










행복했던 "블라디보스톡 & 하바롭스크" 여행 끝♥















 





여자 둘이서 떠나는 4박 5일의 자유여행!!!


(2018. 01. 04 ~ 2018. 01. 08)








오늘은 안 가본 곳들을 가보고


좋았던 곳과 아쉬웠던 곳을 한 번 씩 더 들릴거예요.







블라디보스톡 & 하바롭스크 여행 4일차


(2018. 01. 07. 일)



[아지무트호텔 - 해양공원 - ZUMA - 해적커피

- 광장시장 기념품샵 - 독수리전망대

- 굼백화점 - 클레버하우스 - HESBURGER - 아지무트호텔]





▼▼ 블라디보스톡 관광 명소 총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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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기로 한 날.


늦잠을 자고 3시 쯤 호텔에서 나왔어요.




아침 겸 점심을 먹을 건데 해양공원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갈거예요.





식당으로 가는 길에 한 번더 들린 "해양공원".








해양공원의 놀이공원 문이 첫 날과 다르게 활짝 열려있어요.


놀이공원으로 들어가 뒷 문으로 나가면 바로 골목이 보여요.








그 골목길로 쭉 들어가면 "ZUMA" 식당이 보인답니다.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블라디보스톡 맛집이에요.






▼▼ 블라디보스톡 맛집 "ZU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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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니 맛있어보이는 음식들이 정말 많았어요.


하지만 저희는 '킹크랩먹으러가자!!'하고


방문한 "ZUMA"이기에 킹크랩을 먹었어요.



1kg은 살이 많이 없다는 얘기를 들어서 2kg짜리로 먹었네요.


(1kg = 2000루블)








킹크랩과 함께 한 칵테일이에요.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맛있었답니다.








배불리 먹고 "아르바트거리"에 있는 "해적커피(로딩커피)"를 방문했어요.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고, 줄은 꽤 길었어요.








친구의 바닐라라떼와 밍블리의 핫스트로베리.


맛은 그냥 먹을 만 했어요.






여유롭게 밥먹고 핫스트로베리 한 잔 하니 벌써 5시 반이에요!!


"광장시장 기념품샵"에 잠깐 들려 엽서만 사고




2일 차에 보지못한 야경을 보기 위해 독수리 전망대로 갔어요.





와................ 야경 보러 오길 정말 잘했네요.








저녁 쯤 되니 날씨가 점점 흐려져서 일몰은 보지 못했지만,








이렇게 멋진 금각교를 볼 수 있었답니다.








불켜진 금각교를 배경으로 인생사진도 가득~


친구나 연인과 함께 이렇게 한 번 찍어보세요 : )








너무 멋있어서 보고 또 봤어요.








하바롭스크에 다녀와서 그런지 추위도 느끼지 못한 채








쉴 새 없이 사진 찰칵, 찰칵!!


눈에도 가~~득 담아왔답니다 : )








홍콩만큼이나 멋진 야경이었어요.






이제 정말 마지막 기념품을 사러 떠나볼게요.


(다낭 생각하고 환전을 많이 했더니 돈이 정말 많이 남았어요.ㅋㅋㅋ)





불켜진 "굼백화점"에 가서 쇼핑 한 번 더 하고






"클레버 하우스"도 들려 기념품을 한 가득 샀어요.






▼▼ 블라디보스톡 기념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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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열심히 쇼핑을 했나봐요~


호텔에 도착하니 벌써 10시!!





부지런히 잘 준비 하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저녁으로 먹으려고 산 "HESBURGER" 맛있게 냠냠~













마지막 날 밤이네요.



잘자요~♥











 





여자 둘이서 떠나는 4박 5일의 자유여행!!!


(2018. 01. 04 ~ 2018. 01. 08)







여행 3일차에는 하바롭스크에 당일치기로 다녀왔어요 : )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가고싶었지만


위험하다는 얘기를 듣고 비행기를 타고 다녀왔답니다.


(비행기로 1시간 20분정도 걸려요!)



블라디보스톡에서 2박을 하고 하바롭스크로 이동하여 2박을 한 뒤


한국으로 돌아올 수도 있었지만 '급' 가게 되어서 당일치기로 했어요.



그런데 하바롭스크가 너무 너~~~~~무


춥기도 하고, 짐을 안 옮겨도 되어


당일치기로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블라디보스톡 & 하바롭스크 여행 3일차


(2018. 01. 06. 토)



[아지무트호텔 - 블라디보스톡공항 - 하바롭스크공항

프레오브라젠스키사원 - 영원의 불꽃 - 아무르 강변 공원

- 우즈펜스키사원 - 꼼소몰 광장 - 무라비요프 아무르스키거리

- VDROVA - 레닌광장 - 중앙시장 (- 레닌광장

- 무라비요프 아무르스키거리  - 꼼소몰 광장 - 우즈펜스키사원

- 아무르 강변 공원 - 영원의 불꽃 - 프레오브라젠스키사원)

- 하바롭스크공항 - 블라디보스톡공항 - 아지무트호텔]





▼▼ 하바롭스크 관광 명소 총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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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호텔에 미리 말해서


6일 새벽 3시에 택시를 불러달라고 이야기를 해놨어요.


(혹시 몰라 전 날 한 번 더 확인을 했어요.)


택시비는 1500루블이라고 호텔에서 말해줬는데


저희는 택시에서 지불하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타자마자 기사님께 물어봤더니 1100루블이라고... 하네요.....?


............................?


콜비였나...? (잘 모르게쒀여..)


그렇게 1100루블로 공항으로 갔습니다..








3시 반 조금 넘어서 공항에 도착했어요.


푸른빛의 블라디보스톡 공항... 너무 예쁘죠?




그런데 인천공항을 생각하고 너무 빨리 왔나봐요.


정말 작은 블라디보스톡 공항..


모든 게  20분도 안되서 끝나버렸어요.


비행기가 지연까지 되서 7시에 출발한대요.







배고픔에 한국 초코과자를 사먹으며

(편의점에 한국과자가 정말 많아요. 한국인줄ㅋㅋㅋ)


2시간 넘게 멍-하니 앉아있었네요.









드디어 비행기에 탑승!!



출발하기 직전 갑자기 날씨가 궁금해서 들어가봤는데.....





응..........................?


영하27도.........................................?


나.......... 떨고 있니....?








러시아 항공 AEROFLOT를 탔는데


기내식으로 연어샌드위치를 줬어요.








곧 하바롭스크에 도착~


해가 뜨는 중이라서 하늘이 정말 예뻤답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하바롭스크는 이 지도를 보고 관광했어요.







첫 번째 장소는 택시를 타고 이동하기로 결정!!


공항에서 택시 기사님들이 시내까지 태워준다고 말을 걸어요.


역시나 높은 가격을 부르기에 흥정을 해서 이동했답니다.


가격은....... 흥정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높았어요.


자꾸 안된다고......... ;;


친구랑 '에? 더 깍아야하는데?' 하면서 그냥 탔네요.





첫 번째 장소로 고른 곳은 "프레오브라젠스키 사원"이에요.


한국어로는 순수의 사원이라고 해요.








안에 들어갔더니 마침 예배를 드리고 있었어요.


여자는 머리카락을 가려야 하는데


안에 스카프가 배치되어 있더라구요.


모자는 벗어야 하고, 슬리퍼와 반바지는 금지예요!








사원 옆에 있는 건물이에요.


학교라고 들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아..... 정말 추워요. 진짜 추웠어요.

손이 진짜 너무너무 시려요.

손 1분동안 밖에 꺼내놓으면 내 손 안하고 싶어져요.

장갑, 핫팩, 모자, 마스크 필수예요.

블라디보스톡은 추운 것도 아니예요...ㅋㅋㅋㅋㅋ



 


 

얼마나 춥냐면요..

속눈썹, 앞머리가 입김에 얼어요..........



핸드폰이 90퍼에서 9퍼가 됐다가 갑자기 꺼졌다가

보조배터리를 연결하면 또 49퍼가 됐다가

미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놈의 아이폰...

하바롭스크에서 사진 못 찍고 오는 줄 알았어요^^









아무튼.....




전체적인 모습이에요.








사실..... 성당에 도착했는데 밍블리의 눈길을 끄는 건 다른 거였어요...


바로 눈.더.미...........!!








눈이 정말 많이 와서 눈을 치웠더라구요.


그 눈이 쌓여서 이렇게 큰 눈더미가 되었어요.


거대한 눈더미를 보고 신난 밍블리는


어린아이처럼 눈더미 위에 올라가서 놀았답니다..








그러다가 해가 점점 올라오길래 잘 보이는 곳으로 후다다다닥!!

 


 


 



 

으아.... 너무 예뻐 ㅠ___________ㅠ♥


 

 

 



하바롭스크에도 블라디보스톡처럼 "영원의 불꽃"이 있어요.








제 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를 기리는 365일 꺼지지 않는 불꽃이에요.








영원의 불꽃 바로 앞에는 명예의 전당이 있는데








눈이 많이 온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꽃이 놓여져 있었어요.








대한민국도 보이네요.







이제 "아무르 강변 공원"으로 갈거예요.





강의 모습이 검은 용이 솟아오르는 것과 닮았다고 해서


흑룡강이라고도 불리는 아무르 강이에요.


제가 갔을 땐 눈이 정말 많이 쌓여있었는데


날씨가 좋은 날 가서 우초스 전망대에도 가보고


유람선도 타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강변을 쭉 걷다보면 계단이 나와요.


계단 위로 올라가면 "우즈펜스키 사원"을 만날 수 있답니다.








우즈펜스키 사원은 파란지붕과 흰색, 붉은색의 독특한 벽면을 가지고 있어요.








하바롭스크의 랜드마크라고 하네요.




파란지붕 때문인지 저도 프레오브라젠스키 사원보다


우즈펜스키 사원에 눈이 더 많이 갔어요!








우즈펜스키 사원 바로 옆에는 "꼼소몰 광장"이 있어요.


광장 중앙의 탑은 시민전쟁 참전용사를 기리는 탑이에요.






이제 "무라비요프 아무르스키거리"로 가볼게요.





아무르스키거리의 구간은 꼼소몰 광장부터 레닌 광장까지예요.








재정러시아의 정치가이며 동부 시베리아 총독을 지냈던


니콜라이 무라비요프 아무르스키를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을 붙였다고 해요.








이 거리에는 하바롭스크의 중앙 관공서,


현대식 백화점, 상가, 문화시설이 있어요.








1월이라 거리에는 이렇게 눈으로 만들어진 작품도 많이 있고,








얼음 작품들도 많이 있었어요.






레닌 광장 쪽으로 걸어가면서


꼭 가자고 했던 맛집을 찾았어요!!





바로 하바롭스크의 맛집으로 유명한 "VDROVA"!!


11시에 오픈하는데 오픈 15분 전이라 주위 상점 구경을 했어요.





▼▼ 하바롭스크 맛집 "VDRO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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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였는데 안은 정말 따뜻했어요.


햇살 가득한 창가자리에 앉아 따뜻함 2배!!







가장 인기 메뉴인 깔조네 피자와 흑맥주,








토마토 파스타,








해산물 블랙크림파스타를 먹었답니다.

(개인적으로 해산물 블랙크림파스타 강추!!!)






배불리 먹고 레닌 광장으로 출발~





광장에는 얼음과 눈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이 가득했어요.








이런 작품들 뿐만 아니라 얼음으로 만들어진 아이들의 놀이 공간도 있었어요.








그리고 레닌동상도 있어요.



레닌은 마르크스주의 이론의 혁명적 실천자로 소련 공산당을 창시하고


러시아 혁명을 주도해서 왕정을 무너트린 혁명 정치가예요.





그리고 중앙시장도 잠시 들렸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문 닫은 곳이 많았어요.


별 소득없던 시장 구경이었네요..






이렇게 관광명소는 다 돌았는데


또 시간이 엄청나게 많이 남아버렸어요.


우선 힘들어서 백화점 카페에 들어가서 좀 었어요.


그리고 다시 왔던 길로 되돌아가


아무르스키거리의 상점들을 좀 둘러보기로 했어요.








기념품샵과 상점에도 들렸는데 아직도 많이 남은 시간..


결국 왔던 장소들을 다시 되돌아가보기로 했어요.





다시 만난 "우즈펜스키 사원"








그리고 "아무르 강변 공원".


해가 뜰 때 왔는데 이제 해가 지고 있어요.


일몰의 모습도 역시나 멋지네요 : )








겨울의 아무르 강변 공원은 블라디보스톡 해양공원과 비슷해보여요.


꽝꽝 얼어버린 바다라니...


해양공원과 다른 점은 사람이 별로 없다는거...?








마지막으로 "프레오브라젠스키 사원"!!


이제 공항으로 돌아갈 시간이 됐어요.


5시 30분 비행기인데 4시네요.


러시아분에게 부탁해서 콜택시를 잡아타고 공항으로 출발~


헉. 택시비는 220루블이래요.


아침에 훨씬 비쌌는데..... 역시나 바가지였어요.








흥이 많아보이시는 택시기사님과 함께 공항 도착~


빠르고 안전하게 데려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너무 추워서 공항 커피숍에서 핫초코 한 잔 했어요.


(공항이라서 그런지 조금 비쌌어요. 1잔에 200루블!)







아니, 사실..





두 잔씩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잔 비우고 또 달라고 했더니


놀란 토끼눈을 하며 정말이냐고 묻던 커피숍 주인분..............


많이... 놀라셨죠..?








안전하게 비행기를 타고 블라디보스톡 공항으로 가서


1500루블 택시타고 아지무트호텔로 다시 돌아왔답니다.


 








추운 나라에 다녀와서 고생했으니 치얼스~♥












 





여자 둘이서 떠나는 4박 5일의 자유여행!!!


(2018. 01. 04 ~ 2018. 01. 08)







밍블리의 여행 스타일은...


여기 저기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는 스타일!!




그래서........................


저.....................................................


2일차 만에 블라디보스톡 관광이.. 끝나버렸어요.....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솔직히...............


하루만에 끝낼 수 있었을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라디보스톡 & 하바롭스크 여행 2일차


(2018. 01. 05. 금)



[아지무트호텔 - 블라디보스톡 기차역 - 잠수함박물관

- 영원의 불꽃 - 성 앤드류 신전 예배당 - 니콜라이 2세 개선문

- 푸니쿨라 - 독수리전망대 - 금각교 - 러일전쟁 무명용사 기념비

- 굼백화점(추다데이) - 혁명광장(기념품샵) - 아지무트호텔]





▼▼ 블라디보스톡 관광 명소 총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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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을 11시까지 한다기에 10시까지 준비를 다 끝내고 조식을 먹었어요.





해외만 나오면 입맛에 안 맞아 잘 먹지 못하는 밍블리..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음식만 골라왔어요.






계란 요리를 부탁하면 바로 만들어서 자리로 갖다주세요.


계란후라이가 제일 맛있었네요.ㅋㅋ







자, 오늘은 블라디보스톡 기차역부터 갈 거예요.


11시쯤 출발~






"블라디보스톡 기차역"은 시베리아횡단열차의 시·종착역이에요.



지나다니면서 본 건물이었는데 바로 여기가 기차역이었어요.


가까움에 또 한 번 놀랐네요.








사진을 예쁘게 찍고 싶었는데 이렇게 줄로 묶여 있었어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각도 잡아서 예쁘게 찍기!!








사실 하바롭스크에 갈 때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한 번 타보고 싶었는데


(솔직히 언제 타보겠어요~)


여자끼리 타기에는 너무 위험하다고 해요.


어디서 들었는데 외국인 여자분께서 혼자 탔다가


술 취한 남성분께 위험한 일을 당할 뻔 했다고..ㅠㅠ








블라디보스톡에서 모스크바까지는 9,288km라고 해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타보고 싶네요!!








다음은 "C-56 잠수함 박물관"으로 갔어요~


밍블리는 계속 도보로 다녔는데 칼바람이 역시 장난아니었답니다.


겨울에 블라디보스톡에 가실 분은


모자와 장갑, 핫팩, 마스크 꼭 챙겨가세요!!


(바람이 너무 차서 귀랑 볼이 시리다못해 너무 너무 아파요!)








C-56호는 세계대전 당시 적함 10대를 침몰시킨 전설적인 잠수함이에요.


현재는 잠수함 내부를 박물관으로 만들어놨어요.


그 당시에 사용했던 무기와 전투기록 등이 그대로 남아있답니다.








잠수함 박물관 바로 옆에는 "영원의 불꽃"이 있어요.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러시아 태평양 함대의


희생자들의 기억에 헌신한 불꽃이에요.


365일 내내 꺼지지 않는 불꽃이랍니다.








영원의 불꽃 뒤에 보이는 "성 앤드류 신전 예배당"


예배당 내부에는 들어갈 수 없어 밖에서만 보고왔어요.








예배당 바로 옆에는 "니콜라스 2세 개선문"이 있어요.


이 개선문은 러시아 황제 니콜라이 2세의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대요.



개선문 앞면 상층부에는 니콜라이 2세의 얼굴이,


뒷면에는 블라디보스톡의 상징인 호랑이가 조각되어 있어요.








이 개선문은 과거 구 소련 정부에 의해 파괴되었다가


2003년 니콜라이 2세의 135주년을 맞이하여 복원되었어요.






이제 독수리 전망대로 가기 위해 푸니쿨라를 타러 갈거예요.


개선문에서 보이는 큰 길로 가면 큰 은행이 보여요.





우측 큰 길로 쭉~~~ 걸어가기!








걸어가는 길에 정말 정말 예쁜 건물들이 많이 보였어요.








이 추운 날씨에 꽃이라니!!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아 트리도 많이 보였어요.








색감.. 정말 예뻐요.


오늘도 역시 하늘에는 구름 한 점 안보이네요.








걷다 보니 나온 이 곳!!


바로 푸니쿨라를 타는 곳이에요.




들어가자마자.............. 당황한 밍블리.


건물 안에 들어가면 정말 아무것도 없어요.


밍블리가 갔을 때는 안내원도, 푸니쿨라도, 사람들도 없었답니다.ㅋㅋ


당황해서 '뭐지?'하고 있을 때 나타난 안내원.


그리고 곧 푸니쿨라가 위에서 내려오더라구요.


갔는데 아무것도 없다면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푸니쿨라는 편도 14루블이에요!


종소리와 함께 출발했는데.. 정말 짧아서 또 한번 당황^^:




그리고 도착해서 한 번 더 당황해버렸어요.



푸니쿨라에서 내리자마자 독수리 전망대가 아니예요!!


푸니쿨라에서 내려 우측으로 길이 있어요.


걸어가보면 지하도가 나오는데 지하통로를 지나 전망대 방향으로 GO!!


그럼 계단이 나와요. 그 계단 끝에 독수리 전망대가 있어요.





사진 속에 있는 저 건물이 바로 푸니쿨라 도착지점이에요.


사진은 전망대로 걸어올라가다가 찍은 사진이랍니다.








독수리 전망대는 191m 높이의 산에 위치해있어요.


올라가려면 많은 계단을 오르셔야한답니다.ㅎㅎㅎ








높은 만큼 블라디보스톡의 전경을 보기에 가장 좋은 곳이에요.








금각교와 시내, 항구, 아무르만, 주변의 섬들이 모두 한 눈에 보인답니다.


(여수 아니예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금각교"는 블라디보스톡의 레닌스키구와


페브로마이스키구를 이어주는 세계 최장의 사장교예요.








덕분에 인생사진을 건지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죠!!








인생사진을 위해 밍블리는.....................







앉아버렸어요 : )








겁 없는 밍블리... 인생사진 건지기 성공 ♥








원래 일몰 직전에 가서 야경도 함께 찍고 싶었는데


독수리전망대에 1시쯤 도착한 거 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만큼... 다 가까워요..

도보로 다니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기념품샵에서 시간을 때울까 했는데.....


믿었던 기념품마저 혁명광장으로 이전했대요.........


결국 다음에 다시 오기로 하고 내려갔답니다.ㅎㅎㅎㅎㅎㅎ








푸니쿨라타러 가는 길에 본 조각상.


시간도 많아 다녀온 뒤 다시 가봤는데


"러일전쟁 무명용사 기념비" 였어요.








여기는 기념비 근처에 있는 "러시아 정교 사원" 이에요.








정말 다 본 것 같아요. 


할 게 없어서..... "굼백화점"으로 기념품을 사러 갔어요.


2일차에 기념품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 구경도 하고 한국의 올리브영과 비슷한 "추다데이"도 들렸어요.




그리고 독수리 전망대에서 이전한 "혁명광장 기념품샵"으로 가서


스노우볼, 마트료시카 뿐만 아니라 다른 기념품도 가득 샀답니다.


(쇼핑시간이 제일 오래 걸렸어요.ㅋㅋㅋ)




▼▼ 블라디보스톡 기념품 ▼▼

http://m844.tistory.com/10









오늘도 역시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맥주를 샀어요.


발티카 종류별로 다 먹어볼래요 : )




호텔에 도착하니 4시 반이네요.


내일은 새벽 6시 반 비행기를 타고 하바롭스크에 갈 예정이에요.


호텔에 온 첫 날 미리 말해서 새벽 3시 택시를 예약해뒀어요.













오늘은 발티카와 함께 일찍 잠들기로~♥













  






이번 겨울에는 "블라디보스톡 & 하바롭스크"에 다녀왔어요.




여자 둘이서 떠나는 4박 5일의 자유여행!!!


(2018. 01. 04 ~ 2018. 01. 08)






러시아. 멀다고만 생각했는데


블라디보스톡은 인천공항에서 2시간 40분정도 밖에 안걸리더라구요.


날씨는 생각안하고 비행시간에 꽂혀 무작정 표를 예매해버린 밍블리..


뭐.... 이렇게 떠나는거죠~~~ : )





블라디보스톡 & 하바롭스크 여행 1일차


(2018. 01. 04. 목)



[인천국제공항 - 블라디보스톡공항 - 아지무트호텔 - 해양공원

 - 아르바트거리 - 혁명광장 - 아지무트호텔]




▼▼ 블라디보스톡 관광 명소 총정리 ▼▼

http://m844.tistory.com/5








10시 10분 비행기로 9시에 인천국제공항 도착!!


공항에서 밥을 먹고 출발하고 싶었지만 예정보다 30분 늦게 도착해


샌드위치를 사들고 비행기를 타러 갔는데 지연되어버렸어요..




이럴줄 알았으면 밥을 먹고 올껄..




그래도 지연 된 거 어떻게 하나요~ 기다려야죠.








이번 여행의 유일한 커플템 신발도 찍고~








우리가 탈 비행기와도 함께 사진 찍으며 기다리기~~








11시 10분. 드디어 비행기가 출발할거래요.


어젯밤에 너무 늦게 잔 탓에 영화 틀어놓고 바로 꿈나라로 간 밍블리.




갑자기 친구가 깨워서 보니 기내식을 준대요!





자다가 깨서 비몽사몽 무슨 맛인지도 모르고 먹었네요.


후다닥 먹어치우고 또 잠들어버렸어요..





.


.


.





자다가 갑자기 눈이 떠졌는데 그 때 창 밖으로 보인 풍경이에요.


마침 곧 도착한다는 방송도 나오네요.




바다가 꽝꽝 얼어서 그 위로 눈이 쌓여 있어요.


날씨가 어느 정도까지 추울지 몰라서


핫팩에 기모에 여러겹 껴입고 왔는데 눈으로 보고도 와닿지는 않더라구요.





드디어 도착!!


블라디보스톡시간으로 2시 50분쯤 도착한 것 같아요.


(한국보다 한시간 빨라요.)





환전은 한국에서 이미 해왔고,


(물가가 싸지만 다낭여행때 너무 궁핍하게 다녀서 40만원 환전했어요.)




 가장 급한 유심칩 먼저 구입했어요.


나가자 마자 보이는 꿀벌무늬 유심!!


3GB에 300루블이었어요.


1루블은 19원으로 그냥 1루블에 20원이라고 생각하고 다니면 편해요!





그리고 바로 택시 타고 예약해놓은 호텔로 GO!!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멀어서 무조건 택시타는 것을 추천해요.


차로 40분정도 걸린답니다.


택시타고 1500루블정도면 시내까지 갈 수 있어요.


타기 전에 꼭!! 미리 가격 협상하시고 타세요~


처음에 높게 부르는데 깍을 수 있답니다.







달리고 달려 유럽풍 건물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네요.





'어? 여긴 어디예요?'


택시기사님이 "포크롭스키 성당"이래요.


관심갖고 사진을 찍으니까 친절하게 창문까지 내려주시더라구요.ㅋㅋ


(이때 보고 직접 가보진 않았어요. 공항 왔다갔다 하면서 계속 봤답니다.)








건물들이 거의 다 파스텔톤 생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딱 내 스타일 ㅠㅠ








4박 5일동안 머무를 "아지무트 호텔" 도착!!

(호텔이 조금 높은 곳에 있어요.)








위치, 청결함, 직원 모두 마음에 들었어요~








밍블리가 머문 곳은 801호 였답니다.








방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오션뷰냐고 물어봤는데


홀수 호실은 오션뷰가 아니고, 짝수 호실이 오션뷰래요.








오션뷰가 아니라 살짝 아쉬웠는데, 겨울이라 크게 욕심이 나진 않았어요.








이정도면 너무나 만족!!


샴푸, 바디, 슬리퍼.. 다 있는데 린스는 없어요~


아지무트호텔에 머무를 계획이시라면 린스는 따로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 )


휴지도 두루마리가 아닌 뽑아 쓰는 휴지... 너무 얇았어요.ㅋㅋ


(공항 휴지는 두루마리 휴지였는데 좀 빳빳했어요.)











짐 정리도 다 했겠다. 이제 좀 돌아다녀볼까요?




(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정말 정말 계획 없이 온 여행이라 짐정리가 끝난 후 지도를 봤어요.ㅋㅋ


지도를 보니 해양공원과 아르바트거리가 정말 가깝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해양공원과 아르바트거리를 보고 오기로!!








5시쯤 호텔에서 출발~


해양공원은 호텔에서 바로 보이는 곳에 있어요.





'헉. 그런데 지금 다 어딜 걸어다니는거야?'




"해양공원"에 가보니 사람들이 모두 바다 위를 걷고 있었어요.


한 겨울 블라디보스톡에 가면 꽝꽝 언 바다 위를 걸어다닐 수 있어요.





아, 분명 추운 날씨였는데


핫팩도 붙히고 너무 껴입어서 나가자마자 너무 시원했어요.


그.런.데 걸어다니다보니 알았어요.


러시아는 체감 온도가 낮다는 것을......


바람이 정말 칼바람.


볼과 귀가 정말.......... 떨어지는 줄 알았답니다.ㅎㅎ






그와중에 본 너무나 예쁜 일몰.


5시가 조금 넘었는데 이렇게나 예쁜 일몰을 볼 수 있었답니다.








도착하자마자 눈 호강~♥_________♥


정말 정말 행복했어요.



보고 보고 또 봤답니다.








공원에 있는 "놀이공원"이에요.


겨울이라서 그런건지, 저녁시간대라서 그런건지 문이 닫혀있었네요.








공원 거리는 이렇게 생겼어요.








여기에서 좌측으로 가면 "아르바트거리"예요.








예술의 거리라고도 불리는 아르바트거리.


유럽풍의 건물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아르바이트거리 아니예요........ 친구가 자꾸 아르바이트거리라곸ㅋㅋㅋ)








이렇게 귀엽게 꾸며져 있기도 했답니다.








좀 더 돌아다니는데 저~~ 멀리 큰 트리가 보여요.








가볼까?









여긴 바로 우리나라 서울 시청사와 비슷한 혁명광장(중앙광장)이에요.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와


광장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놨더라구요.













광장에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았어요.








특히 아이들이 탈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많이 있었답니다.

 

 

 

 

 

 



이제 다시 호텔로 돌아가볼까요?





하늘은 정말 파랬어요.


도착하자마자 '구름이 하나도 없네?' 했는데


저녁 때까지 정말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였어요.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들린 편의점에서 산 간식거리.


러시아에서 유명한 과자 Lay's와 유명한 맥주 발티카(Baltika)예요.

 

 


 

Lay's는 감자 칩인데 종류가 정말 많아요.

얼굴 그림이 있어 러시아 인증샷으로 셀카도 많이 찍는답니다 : )

 




많이 돌아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저녁 7시에 호텔 도착!!


2시간만에 이렇게나 많이 돌아다녔네요..?






 

 


 




그럼 한 잔 하고 오늘 하루 마무리~♥













 





진정한 겨울을 즐기고 싶다면 "하바롭스크"로!!


하바롭스크는 블라디보스톡과 함께 여행을 많이 가는 곳이에요.





블라디보스톡 ↔ 하바롭스크

▷▶ 시베리아 횡단열차로는 12시간 정도, 비행기로는 1시간 20분 정도 걸린답니다.

시차는 하바롭스크도 한국보다 1시간 빨라요!






 | 러시아 하바롭스크 | 






(출처가...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오늘은 하바롭스크 관광 명소에 대해 알아볼게요.


하바롭스크도 관광지도가 없답니다.

블라디보스톡과 비교해보면 하바롭스크가 좀 더 넓은 편!

위의 사진을 참고하세요 : )








"하바롭스크"










프레오브라젠스키 사원(정교회 성당)



한국어로 순수의 사원이에요.


러시아에서 4번째로 큰 사원으로

한번에 3000명이 예배를 드릴 수 있다고 해요.

(알고보면 지어진지 얼마 안된 성당..)


내부 촬영은 할 수 없고,

여자는 머리카락을 가려야 하는데

안에 스카프가 배치되어 있어요.

모자는 벗어야하며, 슬리퍼와 반바지 금지!












영원의 불꽃



명예의 광장에 있는 영원의 불꽃


제 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를 기리는

365일 꺼지지 않는 불꽃










영원의 불꽃 명예의 전당



눈이 많이 온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꽃들이 놓여져 있더라구요~












아무르 강변 공원



아무르 강의 길이는 세계에서 8번째라고 해요.

강의 모습이 검은 용이 솟아오르는 것과 닮았다고 해서

흑룡강이라고도 불리는 아무르 강이랍니다.


하바롭스크를 아무르강의 축복을 받은 도시라고도 한대요!













저는 세상이 모두 눈으로 뒤 덮힌 날씨에 가서 패쓰했지만

유람선 선착장에서 유람선도 타보고

우초스 전망대에 한 번 올라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강변공원에는 각종 놀이기구 등 공원시설 외에도

실내 체육관, 스케이트장 등의 체육시설이 모두 몰려있답니다.













아무르 강변을 쭉 걷다보면 나오는 계단.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우즈펜스키 사원.












우즈펜스키 사원(성모승천 성당)



하바롭스크의 랜드마크!!


파란지붕과 흰색, 붉은색의 독특한 벽면이 특징이에요.












꼼소몰 광장



꼼소몰광장은 우즈펜스키 사원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요.

사진 속의 탑은 광장 중앙에 있는 시민전쟁 참전용사를 기리는 탑이에요.












무라비요프 아무르스키거리


거리의 구간은 레닌 광장에서부터 꼼소몰 광장까지이며

하바롭스크의 중앙 관공서, 현대식 백화점, 상가, 문화시설이 있는 거리예요.


제정러시아의 정치가이며 동부 시베리아 총독을 지냈던

니콜라이 무라비요프 아무르스키를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을 붙였다고 해요.












1월에 가면 거리에 떡하니 놓여있는 얼음 조각들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눈으로 만들어진 작품들도 많이 있었답니다.













레닌 광장


하바롭스크시의 중심에 있는 광장이에요.







레닌은 마르크스주의 이론의 혁명적 실천자로 소련 공산당을 창시하고

러시아 혁명을 주도해서 왕정을 무너트린 혁명 정치가예요.







추운 날씨여서 광장에는 눈과 얼음으로 된 작품들이 아주 많았어요~


아이들을 위한 얼음 미끄럼틀도 많아

썰매를 타고 있는 아이들도 정말 많았답니다!!














블라디보스톡에 가셨다면 하바롭스크도 꼭 들려보세요~~













 




요즘 SNS상에서 핫한 여행지 "블라디보스톡"


우리나라와 가까워 비행기값도 저렴하고

시간적으로도 아낄 수 있어요!





 |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 



(출처 불확실..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블라디보스톡 관광 명소에 대해 알아볼게요.


모두 정말정말 가까워요. 보이는 거리가 전부!!

그냥 동네 지도라고 보면 됩니다.ㅎㅎ







"블라디보스톡"







포크롭스키 성당


푸른빛과 금색의 정말 아담한 성당으로

혼자 동 떨어져있어서 직접 가서 보진 않았고

공항과 호텔 왔다갔다 하는 택시에서 본 게 전부예요.












해양공원


해변가에 있는 공원인 해양공원은 블라디보스톡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소예요.

해변을 따라 전망좋은 카페와 야외바가 많이 있답니다.

저처럼 겨울에 가면 꽝꽝 언 겨울 바다를 만날 수 있어요.












해양공원의 놀이공원


겨울이라 늦은시간에는 문을 닫더라구요~

낮에는 저 문이 활짝 열려있답니다.












아르바트거리


블라디보스톡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로

유럽풍 건축물과 러시아 젊은이들의 데이트장소입니다.

"예술의 거리"라고도 불리며 예술가들이 아르바트거리에서

많은 영감을 가지고 간다고 해요. 


(아르바이트아님..)













혁명광장(중앙공원)


우리나라 서울 시청사와 비슷한 혁명광장은

1937년 강제이주를 위해 고려인들을 집합시켜 놓았던 곳으로

현재는 블라디보스톡의 대표적인 관광코스이자

시민들의 휴식처, 생활의 중심예요.

승전 기념일을 비롯한 각종 행사와 주말에는 시장이 열린다고 해요.


제가 갔을 때는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아

아주 커다란 트리와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았어요.

(러시아의 크리스마스는 1월 7일인거 알고 계시나요?)


※ 아, 안쪽에 기념품샵이 숨어있어요. (독수리전망대에서 이전했대요!)












굼백화점


기념품들이 가득한 추다데이(한국의 올리브영과 비슷)가 있어요~

입구 들어가자마자 우측으로 가면 좌측에 바로 보인답니다.


아르바트거리에도 추다데이가 있는데

굼백화점의 추다데이가 더 저렴하다고 들었어요!!




[추다데이 인기 기념품]



할머니레시피 핸드크림, 당근크림, 진주알크림(사진이없네..)


※ 할머니레시피는 핸드크림뿐만아니라 샴푸, 린스, 풋크림, 등... 다 유명해요~

할머니 얼굴이 있어 찾기 매우 쉽지만

종류가 정~~말 많으니 어떤 크림인지 확인 꼭 하시길!












독수리전망대 트램(푸니쿨라)


들어가자마자 당황 한 곳.


건물 안에 들어가면 정말 아무것도 없어요. 푸니쿨라와 안내원 뿐......

사진 속 저 곳이 맞는데 푸니쿨라가 보이지 않는다면 조금 기다려보세요~

금방 푸니쿨라가 위에서 내려온답니다. (편도 14루블)


아, 정말 짧아서 또 한 번 당황했다죠..





그리고 또....




날 세 번 당황스럽게함.....................................................



푸니쿨라에서 내리자마자 도착!?


아니예요...


도착하시면 우측으로 길이 있어요.

걸어가보면 지하도가 나옵니다.

지하통로를 지나 전망대 방향으로 GO!!

그럼 계단이 나와요. 그 계단 끝에 독수리 전망대가 있답니다^^,,


사진 속에 있는 저 건물이 바로 푸니쿨라 도착지점....

전망대에 올라가다가 찍은 사진이에요.












독수리전망대


 191m 높이의 산에 위치한 독수리 전망대는

블라디보스톡의 전경을 보기에 가장 좋은 곳이에요.

시내와 항구, 아무르만, 주변의 섬들이 모두 한눈에 보인답니다.


독수리 전망대에는 기념품샵이 없어요.

혁명광장으로 이전했답니다.

(저처럼 고생하지마세요ㅠㅠ)












금각교


블라디보스톡의 레닌스키구와 페브로마이스키구를 이어주는

세계 최장의 사장교












러일전쟁 무명용사 기념비












이름 모를 조각상


독수리 조각상이 군데 군데 많이 있어요.

이름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ㅎㅎ












러시아 정교 사원


엄청 아담해서 뭔지 모르고 그냥 지나갈 뻔 했던 사원












니콜라스 2세 개선문


일반적으로 개선문이라고 하면 전쟁터에서 승리한 황제나 장군들을

환영하거나 기면하기 위해서 세우는 것이 보통이지만

러시아에 있는 개선문은 러시아 황제 니콜라이 2세의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해요.


개선문 앞면 상층부에는 니콜라이 2세의 얼굴이,

뒷면에는 블라디보스톡의 상징인 호랑이가 조각되어 있어요.


이 개선문은 과거 구 소련 정부에 의해 파괴되었다가

2003년 니콜라이 2세의 135주년을 맞이하여 복원되었어요.












성 앤드류 신전 예배당


예배당 내부에는 들어갈 수 없다고해요~












C-56 잠수함 박물관


C-56호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적함 10대를 침몰시킨 전설적인 잠수함이예요.

현재는 박물관으로 당시에 사용했던 무기, 전투기록 등이 그대로 남아있어요.












영원의 불꽃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러시아 태평양 함대의 희생자들의 기억에 헌신한 영원의 불꽃












블라디보스톡 기차역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종착역인 블라디보스톡 기차역












시베리아횡단열차


청춘들의 버킷리스트인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바로 블라디보스톡에서 시작되요!

블라디보스톡에서 모스크바까지의 거리는 9,288km랍니다.











진짜 겨울을 즐기고 싶다면 지금 바로 블라디보스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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